Surprise Me!

[자막뉴스] 된통 부메랑 맞은 미국...분노에 찬 여행객들의 복수 / YTN

2025-03-28 987 Dailymotion

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트럼프의 거친 입에 전례 없는 불매 운동으로 맞선 캐나다인들. <br /> <br />미국 여행에도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코리 프레임 /캐나다 '천 섬' 국제관광위원회 이사 : 캐나다 쪽의 많은 잠재 방문객들이 상당히 분노하고 있습니다. 미국의 공격적인 정책과 수사로 인해 상당히 상처를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달 미국을 차로 방문한 캐나다인 수는 20% 넘게 줄어 국경 근처 관광 업계는 울상입니다. <br /> <br />[얀 프라이탁/코스타 미국 서비스 산업 분석가 : 국경과 가까운 주의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객실 예약이 줄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유럽에서도 미국 여행 기피 풍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역 전쟁과 러시아 밀착 행보에 반감이 커진 데다 불법이민 단속을 이유로 거칠어진 입국 심사도 한몫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뒤지고 입국이 거부되거나 구금되는 사례도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인 약혼녀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2주 넘게 구금됐던 20대 독일 청년은 부당한 처우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. <br /> <br />[루카스 질라프 / 미국 구금 독일 관광객 : 제 배, 손, 발 등 사방에 쇠사슬을 채웠어요. 미국 관광은 이제 어느 누구에게도 안전하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한 여행조사기관은 올해 미국행 국제 여행이 5% 줄면서 미국 여행 업계가 93조 원에 달하는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 전쟁의 부메랑이 물가상승으로 돌아오면서 내수 관광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제히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휴가철 '여행 취소 물결'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현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290813564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